스피또 완전 정리 — 게임별 차이와 즐기는 법
스피또는 동행복권의 즉석식 인쇄복권입니다. 긁어서 바로 결과를 확인하는 재미로 인기가 많고, 로또와 달리 1등이 몇 장 남았는지 공개된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게임별 차이
- 스피또2000 — 장당 2,000원, 1등 10억 원. 스피또 중 최고 당첨금입니다.
- 스피또1000 — 장당 1,000원, 1등 5억 원. 가장 대중적인 게임입니다.
- 스피또500 — 장당 500원, 1등 1억 원. 부담 없이 즐기는 입문용입니다.
로또와 다른 점 — 확률이 "소진"된다
로또는 매주 확률이 리셋되지만, 스피또는 회차마다 정해진 수량이 인쇄됩니다. 1등이 8장 인쇄된 회차에서 이미 7장이 나왔다면 남은 1등은 1장뿐입니다. 반대로 판매가 많이 진행됐는데 1등이 하나도 안 나온 회차는 남은 물량 속에 1등이 살아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확인할 것 두 가지
- 1등 잔여 수량 — 남은 1등이 많은 회차를 고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 판매율(입고율) — 판매가 많이 됐는데 1등이 많이 남았다면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 사이트의 스피또 메뉴가 바로 이 두 정보(회차별 1등 남음, 입고율)와 이미 1등이 나온 당첨 지역을 매일 정리해 보여드립니다.
즉석복권과 로또, 무엇이 다른가
같은 복권이지만 구조가 꽤 다릅니다. 차이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결과가 정해지는 시점 — 로또는 추첨 순간에 결과가 정해지지만, 스피또는 인쇄되는 순간 이미 당첨 여부가 정해져 있습니다. 긁는 행위는 정해진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 확률의 성격 — 로또는 회차마다 확률이 똑같이 리셋되지만, 스피또는 회차 전체의 발행 수량 안에서 당첨권이 줄어듭니다. 로또 확률 정리와 비교해 보시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 기다림 — 로또는 추첨일까지 기다려야 하고, 스피또는 그 자리에서 끝납니다. 즉시성이 즉석복권의 가장 큰 재미이자 과몰입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 구입 한도와 방식 — 로또는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지만 스피또는 판매점에서 실물로만 삽니다.
회차 정보를 읽는 법
동행복권은 회차별로 발행 수량과 등위별 당첨 수량, 그리고 지금까지 몇 장이 나갔는지를 공개합니다. 여기서 남은 1등 수량과 판매 진행 정도를 함께 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잔여 수량이 많다고 해서 내가 사는 한 장이 당첨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남은 복권 중 어디에 당첨권이 섞여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고, 어느 판매점에 배분되었는지도 무작위입니다. 잔여 정보는 회차를 고르는 참고일 뿐, 당첨을 보장하는 근거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1등이 다 나온 회차는 사면 손해인가요?
1등만 없을 뿐 2등 이하 당첨권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최고 당첨금을 기대하고 사는 것이라면 잔여가 남은 회차를 고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당첨이 잘 나오는 판매점이 따로 있나요?
없습니다. 인쇄된 복권이 전국 판매점에 나뉘어 공급되는 구조라, 특정 판매점이 유리하다고 볼 근거가 없습니다. 많이 팔리는 곳에서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판매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스피또 당첨금에도 세금이 붙나요?
로또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구간별 세율과 실수령액은 복권 당첨금 세금 정리에서 확인하세요.
당첨금은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복권 당첨금에는 지급 기한이 있어 기한이 지나면 받을 수 없습니다. 긁은 복권을 서랍에 넣어 두었다가 기한을 넘기는 일이 의외로 많으니, 당첨 확인 후에는 바로 수령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
즉석복권은 접근성이 좋은 만큼 과몰입하기 쉽습니다. 복권 구매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하며, 정해둔 예산 안에서 즐기는 것이 원칙입니다.